[앵커]<br />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 초미세먼지는 몸속 깊숙이 침투하고 건강을 해쳐 '침묵의 암살자'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.<br /><br />초미세먼지 피해를 막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, 2년 만에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나현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름 2.5μm(마이크로미터) 이하, 커봐야 머리카락 두께의 20분의 일 수준인 초미세먼지.<br /><br />워낙 입자가 작다 보니, 사람 폐나 혈관으로 깊이 침투해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심지어 태양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해 기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.<br /><br />[주흥수 / 광주과학기술원 연구교수 : (미세먼지와) 같은 질량이라고 하더라도 비 표면적이 훨씬 크기 때문에 반응성이 좋아지고, 결국에 강한 독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.]<br /><br />나뭇가지를 태워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실.<br /><br />미래부의 국내 유일 초미세먼지 연구가 광주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4년 연구 사업이 시작된 이후 각종 배출원에 따라 초미세먼지 20여 종을 촬영해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이를 바탕으로 초미세먼지의 구성 성분과 유해성, 독성 등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박기홍 / 미래부 초미세먼지 피해저감 사업단장 : (초미세먼지) 구성 성분을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기술 개발이 꼭 필요하고요. 실제 배출원에서 나오는 화학성분 프로파일과 비교도 해야 하기에 다양한 배출원별로 구성 성분 프로파일 이라든지….]<br /><br />광주과학기술원 초미세먼지 사업단은 성능이 좋고 다시 쓸 수도 있는 초미세먼지 마스크와 이를 응용한 공기 청정기 필터까지 개발했습니다.<br /><br />사업단은 초미세먼지 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형 예보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현호[nhh7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230020263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