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시립 화장장의 주차관리원이 담당 공무원의 관리, 감독 소홀로 수백 차례에 걸쳐 주차비를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설관리공단은 서울 시립 승화원 계약직 주차관리원 A 씨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222차례에 걸쳐 현금 주차료 47만 원을 횡령해 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추모시설 공무원들은 주차 관제 프로그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감사원 적발 전까지 A 씨의 횡령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감사원은 시설관리공단에 A 씨의 해고와 관리, 감독을 소홀히 한 추모시설 공무원 2명의 주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240456503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