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에서 수배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마피아 두목이 도주 20년 만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 경찰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이 지역 마피아 분파 두목 파찰랄리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납치와 불법 무기 소지,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파찰랄리는 1996년부터 수배망을 교묘히 피해 도망다녀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인 데나로에 이어 검거 순위 2위에 올라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마피아 보스의 검거 소식에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트위터에 "수고해준 사법 당국에 감사한다. 이탈리아 만세"라는 글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270257235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