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 결정을 두고 재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회 청원에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영국 하원 홈페이지 재투표 청원에 서명한 사람은 일요일 정오쯤 317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이 청원은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한 달 전인 5월 24일 처음 만들어졌고 국민투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24일에는 서명자가 22명에 불과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EU 탈퇴 국민투표가 가결된 직후 동시 접속자가 폭주했고 하원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재투표 청원은 국민투표에서 잔류 지지가 높았던 런던과 인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런던의 잔류 지지는 평균 59.9%였고 금융가가 밀집한 '시티 오브 런던' 등 일부 자치구에서는 70%를 웃돌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262306051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