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국민의당은 홍보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, 김수민 의원에 대한 자체 징계 여부를 잠시 뒤에 의원총회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. 이종구 기자!<br /><br />리베이트 의혹 문제로 타격을 입은 국민의당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골몰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조금 뒤에 의총이 열리죠? <br /><br />[기자] <br />현장 화면 생중계로 연결해서 보여드렸습니다마는 오후 4시에 의총이 소집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는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, 김수민 두 의원에 대한 자체 징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화면에서 보신 대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입장을 했고 박지원 원내대표 그리고 이상돈 최고위원도 들어왔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천정배 공동대표의 모습은 보이지를 않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천정배 공동대표가 입장을 하고 다른 의원들도 속속 입장을 하면 아마 4시 조금 넘어서 시작을 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지금 4시 5분 지났는데 아직 회의는 시작하지 않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의원총회 자리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거나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.<br /><br />앞서 국민의당은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구속되자 긴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새벽 6시 긴급최고위원회를 시작으로 오전에 긴급의원총회를 연 데 이어 최고위를 재소집해 검찰 수사에 대한 대응책을 잇따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만 4번의 긴급회의를 여는 건데요.<br /><br />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당에 어떤 파장이 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해 드리면 두 의원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물어 출당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당원권 정지, 자진탈당 유도 등 다양한 주장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비례대표인 박선숙, 김수민 의원의 공천 과정에 논란이 일고 있고 이번 사건으로 당 도덕성에 타격을 받은 만큼지도부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쉽게 결론 내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신중론이 나오고 있고요. <br /><br />두 의원에게 너무 앞서서 자칫 징계를 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, 이런 내부의 반발 의견이 있기 때문에 오늘, 지금 보시는 것처럼 4번 긴급회의를 열면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그런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상황에 대해서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대변인이 왜 결정이 늦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281558120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