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국민투표 이후 영국에서 이주민을 겨냥한 인종 차별적 혐오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26일 오전 영국 런던 서부 해머스미스에 있는 폴란드사회문화협회 건물 입구에서 인종 차별주의자 소행으로 보이는 낙서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건물 외벽과 창문 곳곳에서 발견된 낙서에는 "집으로 돌아가라"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나온 지난 24일 캠브리지셔에서는 영어와 폴란드어로 "EU를 떠나라, 폴란드 해충은 필요 없다"라고 적힌 카드가 대량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같은 날 글로스터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는 한 남성이 들이닥쳐 "여긴 영국이다. 외국인은 48시간 이내로 사라져라"라고 소리치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더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영국으로 이주한 폴란드인은 85만 명 정도로, 영국 내 외국인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271420535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