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교통사고가 난 차량을 수리하면서 보험금을 과다 청구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천안 모 정비업체 회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교환하지 않은 부품을 교체했다고 하거나 중고품을 정품으로 속이는 수법으로 보험사 8곳으로부터 2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해당 업체와 짜고 허위로 작성된 보험금 청구서를 승인해준 뒤 1천만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보험사 직원 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271906031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