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발표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, 전 세계 금융 위기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적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임 위원장은 오늘(27일) 오전 금융권역별 대응계획 점검회의에서 다양한 변수가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, 불안 심리가 지나치게 확산할 경우에는 단계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국내 증시 하락 폭이나 외국인 자금 순매도 규모가 과거 위기 때보다 낮은 수준이라며, 글로벌 위기로 파장이 커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6270937190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