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단으로 가득했던 전봇대가 동네 주민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신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어떻게 변했는지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!<br /><br />우리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봇대는 온갖 광고 전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죠.<br /><br />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, 떨어져 나온 전단지가 거리까지 더럽히는데요.<br /><br />여기에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이 합심해 이색적인 미화 활동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전봇대를 아름다운 민화로 채운 겁니다.<br /><br />지역주민의 아이디어와 30년 동안 민화를 그려온 노용식 화백의 재능기부 덕분에 이런 변신이 가능했는데요.<br /><br />이외에도 명지대 학생들과 예일 디자인 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거리를 본 다른 주민들은 "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환해졌다"며 기뻐했는데요.<br /><br />아름다운 민화로 활기를 되찾은 이 전봇대 위에 또 전단을 붙이는 일은 없어야겠죠?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291109069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