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풍백화점 붕괴 21주년을 맞아 서울 양재시민의숲에 있는 삼풍참사위령탑 앞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추모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 150여 명은 위령탑 앞에 모여 묵념을 하고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.<br /><br />유족대표는 추도사에서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 이들이 편히 쉴 수 있길 바란다며 고인의 넋을 달랬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995년 서울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붕괴해 502명이 숨지고, 6명이 실종됐으며, 937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박서경 [ps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291519356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