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대변인까지 나서서 야당을 비난한다면서 같은 잣대로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이나 박인숙 의원의 문제를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우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남의 당을 욕하기는 쉬워도 자기 개혁이 어려운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우 원내대표는 보좌진 월급으로 후원금을 받는 문제나 보좌진 채용 문제에 두 분 모두 연루돼 있다며, 새누리당의 정치개혁 의지가 진심이라면 두 의원에 대한 처리와 관련해 국민에게 혁신의 길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보좌진 월급을 빼돌린 혐의로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역시 5촌 조카와 동서를 보좌진으로 채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291002330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