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리오넬 메시의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, 자국 팬들의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메시의 실물을 본뜬 동상 제막식이 열려, 국가대표 잔류를 원하는 의미의 릴레이 사진 찍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축구팬들은 트위터에서 '떠나지 마'를 외치는 캠페인이 나선 데 이어, 비슷한 제목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 운동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메시는 칠레와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하자, 경기 직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메시의 발표 이후,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를 비롯해 대통령까지 나서 대표팀 은퇴 결정을 번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6291422546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