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최근 부진했던 장하나 선수가 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코스 타이기록을 세우며 중국의 펑샨샨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웨이하이에서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중국 산둥반도 북부에 오밀조밀한 해변을 따라가며 조성된 골프장.<br /><br />좁은 페어웨이와 까다로운 그린, 때로는 바다를 가로질러야 하는 험난한 코스에서 장하나가 부활의 샷을 날렸습니다.<br /><br />드라이버를 고집하지 않고, 티샷은 우드로 안전하게 공략했습니다.<br /><br />퍼트도 생각한 대로 홀을 찾아갔습니다.<br /><br />보기는 한 개도 없이 버디만 7개.<br /><br />7언더파로 코스 타이 기록을 세우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몸이 좋지 않아 LPGA에서 5개 대회를 쉬고,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얻고 환한 웃음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[장하나 / LPGA투어 선수 : 아프니까 힘이 빠지면서 힘이 안 들어가니까 미스 샷도 많이 안 나왔고요. 그만큼 생각을 비우고 치기 때문에 좋은 스코어가 나왔고요. 지금 (몸은) 70% 정도 회복된 것 같아요.]<br /><br />장하나와 함께 경기를 펼친 LPGA 4승의 펑샨샨도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최고의 샷을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전반에 버디 2개에 머물렀지만, 후반에 버디 5개를 추가해 역시 공동 선두입니다.<br /><br />[펑샨샨 / 중국, LPGA투어 선수 :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, 버디가 많이 나왔어요. 샷도 좋았고, 퍼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.]<br /><br />이민영도 7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합류했고, 신인 이정은과 최유림 등이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.<br /><br />장하나와 펑샨샨이 동시에 매서운 샷 감을 보여주면서 우승 경쟁은 더욱 불꽃을 튀길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중국 웨이하이에서 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011806101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