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출을 나가려는 상식맨과 상식녀 신발장을 여는데... 뭔가 속상한 일이 생겼나요? <br /><br />비에 젖었던 신발들이 엉망이 돼버렸네요. <br /><br />여름은 장마로 인해 신발도 혹사당하는 계절입니다.<br /><br />변형과 변색을 막기 위한 신발 관리법. <br /><br />재질별로 알아볼까요? <br /><br />먼저, 캔버스화입니다. <br /><br />돌멩이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1~2분 돌려주고 신문지에 싸서 신발에 넣어주면 말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. <br /><br />또, 양초와 드라이기만 있다면 캔버스화에 미리 방수처리를 할 수 있는데요. <br /><br />양초를 천으로 된 부분만 칠하고 드라이어로 3분간 말리면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캔버스화 겉면에 왁스 코팅되어 효과적인 방수가 됩니다. <br /><br />코르크 소재의 신발은 비에 젖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? <br /><br />코르크를 비롯해 나무 소재의 경우, 습기에 쉽게 부식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요. <br /><br />물이 묻은 즉시 면 소재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고,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곳 에서 말려야 합니다. <br /><br />또, 처음 샀을 때 미리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서 코팅해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물에 닿는 순간 변색하는 스웨이드 소재의 신발은 비 오는 날 신지 않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여름철에는 신발장 환기가 중요합니다. <br /><br />바닥에 신문지를 깔거나 분필을 1~2개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<br /><br />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, 장마철 신발 관리법<br /><br />▶ 캔버스화는 미리 양초를 발라 방수처리를 하고 <br />▶ 나무 소재 샌들은 그늘에서 말리고 <br /><br />투명 매니큐어로 코팅해두면 좋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!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3_201607041428129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