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되자 민주와 인권을 짓밟은 판결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가닥 사법정의를 기대했지만 헛된 기대가 되었다며, 이 판결은 정권을 우러러 민주와 인권·노동을 짓밟은 판결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한 위원장에 대한 정치보복 공안탄압 유죄판결을 인정하지 않고, 집회시위의 자유와 완전한 노동 3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노동 개악 폐기 등 5가지 요구를 위해 오는 20일과 9월에 두 차례 총파업하고, 오는 11월에는 민중 총궐기를 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042215231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