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톈진의 한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침대 버스가 다리 밑 인공수로로 추락해 2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CCTV 등 현지 방송은 현지시각 1일 밤 11시쯤 중국 허베이성 싱타이시를 출발해 랴오닝성 선양으로 가던 장거리 침대 버스가 톈진 경내 진지고속도로 바오디 구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 수로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방송은 운행하던 버스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심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, 버스 승객 30명 가운데 26명이 숨지고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30632334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