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8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, 생산적인 국회로 출발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 돌보기에 총력을 다하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취임 이후 세 번째입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은 총선 패배 이후 혁신비대위 구성과 유승민 의원 등의 복당 문제 등으로 계파 갈등을 겪었던 만큼 박 대통령은 오찬 회동을 계기로 여권 결집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다음 달에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 오찬을 갖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새롭게 출범한 20대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만나 국정협력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051109007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