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단체인 KKK가 트럼프 돌풍을 이용해 호시탐탐 재기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쿠 클럭스 클랜 KKK는 유색인종에 대한 폭행과 살인 등의 범죄 행위로 세계적인 악명을 떨쳤습니다.<br /><br />한때 조직원이 수백만 명에 육박했지만, 민주주의가 시대정신으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세도 줄어들었는데요.<br /><br />현재는 명맥만 유지하던 그들이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앞세워 재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우선주의와 반이민자 정책을 내세우는 트럼프와 자신들이 신념이 일치한다는 건데요.<br /><br />여기에 트럼프는 KKK와 아무 관계도 아니라며 선 긋기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KKK는 아예 비폭력주의로 노선까지 바꿔 가며 트럼프 대통령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, 그 수도 점점 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트럼프에 편승하려는 이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51124495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