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은 시절, 이런저런 이유로 꿈을 접어야 했던 어르신들 많으시죠.<br /><br />늦은 나이에 평생의 꿈인 방송인이란 직업을 갖게 된 분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 원주시의 한 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'청춘라디오방송국'<br /><br />이곳에 소속된 아나운서 7명의 평균 나이는 75살, 최고령 아나운서는 84살입니다.<br /><br />모두 방송 일을 접해본 적이 없는 초보지만, 노년의 삶을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나누고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입니다.<br /><br />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아나운서들은 10주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했는데요.<br /><br />대본 작성부터 DJ, 기계 조작까지 방송의 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소식을 알리게 됩니다.<br /><br />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좋은 방송 기대 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7040613097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