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열린 첫 공식 회의에서 앞으로 정당의 기본 골격을 갖추는 일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위원장은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와 천정배 전 대표의 유능한 개혁정당을 탑재할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하고, 다만 국민의 요구에 맞춰 민생도 함께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성식 위원은 비대위는 당이 정치인 개인보다 우선한다는 마음가짐이어야 한다며 새로운 활력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,<br /><br />주승용 위원은 국민의당은 국민에게 약속한 새정치를 보여주지 못했고 사당화라는 비판도 받으며 위기에 처했다고 자성하고,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071004225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