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미국 6월 고용지표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습니다.<br /><br />뉴욕증시는 미국의 새 일자리가 시장 예상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라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우장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뉴욕 증권거래소가 댈러스에서 숨진 경찰관들을 묵념으로 추모하며 개장했습니다.<br /><br />무겁게 시작한 금요일 뉴욕증시는 가볍게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50.86 포인트, 1.4%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S·P500 지수도 전장보다 32포인트, 1.53%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.95포인트 오른 4,956.7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3대 지수는 브렉시트에 따른 하락을 대부분 만회하는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금요일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 넘으면서 일제히 상승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6월 고용지표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전달대비 28만700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8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.<br /><br />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거론될 전망이지만.<br /><br />7월에 당장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YTN 우장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90750274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