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퇴직한 미국의 케이블 뉴스채널 폭스뉴스의 여성앵커 그레천 칼슨이 로저 에일스 이 회사 최고경영자를 상습적 성희롱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칼슨은 에일스 회장이 성적 발언이나 성차별적 발언은 물론 성적 접근을 시도했다며 인권법 위반으로 뉴저지 주 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칼슨은 에일스 회장의 성적 접근을 거부해 보복과 차별을 받았으며 지난 6월 근로계약이 해지될 때까지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성명에서 이번 소송 제기는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직장의 모든 여성과 다음 세대 여성들을 위해 말할 필요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70443282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