롯데그룹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수사 하고 있는 검찰이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 회장 부자를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들 부자는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제품 원료를 수입하는데 일본 롯데물산을 중간에 끼워 넣은 뒤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급해 수백억 원대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검찰은 수사 초기 두 사람은 출국금지는 하지 않고 이인원 정책본부 부회장과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등 그룹 핵심 임원들만 출국 금지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검찰이 신 총괄회장 부자를 출국금지한 것은 검찰 수사가 재벌총수 일가를 직접 겨냥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또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으로 총수일가로서는 처음 구속된 신격호 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개인 비리뿐 아니라 비자금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김승환[ksh@ynt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082213437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