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중부의 한 도시에서 3천2백 명이 참여한 집단 누드 작품들이 촬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인구 25만 명의 헐시티는 내년 '문화의 도시 헐' 캠페인을 앞두고 '헐의 바다'라는 제목의 누드 작품 촬영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 작품 촬영을 위해 20개국에서 온 자원자 3천2백 명이 알몸에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 보디페인팅을 한 채 도시 주요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모델 역할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헐시티는 이날 누드 사진 촬영이 2005년 게이츠헤드와 2010년 샐포드 사례를 능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누드 작품을 촬영한 스펜서 튜닉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몬트리올 플라스 데자르 센터, 독일 뮌헨 등 전 세계의 주요 랜드마크 90여 곳에서 집단 누드 사진을 촬영해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101631419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