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,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에 대해, 중국이 정치와 경제는 분리할 것으로 예측하고, 대규모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유 부총리는 오늘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대응에 대해 여러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에 상응하는 계획을 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휴직에 들어간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, AIIB 부총재가 '낙하산'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실무 경험은 없지만 대학에서 금융을 전공했고, 낙하산으로 보낼 수는 없으며, 최종 결정은 AIIB에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홍 부총재가 산업은행 회장으로 대우조선 부실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에는 조사를 통해 잘못된 것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7111343346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