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포르투갈은 대회 결승에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에데르의 결승 골로 개최국 프랑스를 1대 0으로 꺾고,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주장 호날두가 상대 파예의 거친 몸싸움에 무릎 부상을 당하고 전반 25분 만에 교체됐지만, 포르투갈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우승을 일궜습니다.<br /><br />열광적인 안방 응원을 등에 업은 프랑스는 1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정상을 노렸지만, 골 결정력 부족으로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110647434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