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오늘도 중북부와 영남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난다는 예봅니다.<br /><br />야외스튜디오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 <br /><br />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도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 24도까지 올라 있습니다.<br /><br />습도가 높아서 지금도 후텁지근한데 낮에는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되는데요.<br /><br />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과 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,<br /><br />불쾌감을 느끼기 쉬운 날씨인 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해안과 남부 일부에 옅게 안개가 드리워져 있고,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, 무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영남 곳곳에는 한때 5~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<br /><br />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집니다.<br /><br />경기 남부와 충청, 전북과 영남 지역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으로 평소 3배 가량 짙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, 기온이 많이 오르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외출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가장 더운 지역은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경기와 영서 영남 일부 지역입니다.<br /><br />33도 안팎 오르겠고, 그 밖의 지역도 서울 31도 대전과 대구 30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속초 24도에 머무는 등 상대적으로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오후부터는 무더위를 식혀 줄 장맛비가 내립니다.<br /><br />제주도와 호남, 충남을 시작으로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YTN 뉴스퀘어에서 YTN 이혜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140557016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