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반도 둘레를 하나로 잇는 '코리아 둘레길'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집중 육성됩니다.<br /><br />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(12일)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, 동해안 해파랑길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평화누리길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걷기 길을 하나로 연결해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종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, 느리게 걷는 여행의 특성상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매우 중요하다며,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'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국, 대한민국'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경쟁력 강화 대책으로, '코리아 둘레길'을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71214152109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