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지방경찰청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천억 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하도록 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출신 40살 최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통장을 빌려준 24살 조 모 씨 등 9명과 불법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36살 전 모 씨 등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씨 등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3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인터넷 개인방송과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4천여 명을 도박사이트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7141033463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