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4·13 총선 공천 갈등에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비난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참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전 대표는 당 대표 취임 2주년 행사에서 국민공천제를 확립하고 여세를 몰아 총선 승리를 위해 당헌·당규 개정까지는 했지만, 다른 정치세력이 반발해 참패했다며, 친박계를 겨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지난 석 달 동안 많은 국민을 만나 우리나라가 처한 현상에 대해 얘기를 듣고 고민하고 있다며, 현재의 정치·경제로는 미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우리가 나설 수밖에 없다며, 어려운 국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전국 배낭여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41818040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