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1년 안에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의 사정거리를 최대로 늘린 시험 발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보분석업체인 '올소스 애널리시스'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버뮤데스 연구원은 그러면서 지난주 북한이 발사한 SLBM이 10km 고도에서 폭발한 것도 의도한 것일 수 있으며 사정거리가 짧다고 해서 실패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버뮤데스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 북한의 SLBM은 품질 관리와 무기체계 통합이라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북한의 SLBM 시험이 공개된 것만 지금까지 11번에 달한다며 김정은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, SLBM 개발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140523161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