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아침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추경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예산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어업지도선·경비선·군함 등 관공선 발주 등을 통해 중소 조선사를 지원하는 데 올해 최소한 천억 원 이상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번 추경의 방점이 일자리에 찍힌 만큼 사회간접자본이나 야권이 요구하는 누리과정 관련 예산은 포함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 청년 일자리는 기본이고 잠재적인 일자리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창업 쪽에 지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정부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정책위의장은 급박한 추경 예산인 만큼, 지역 편중 부작용이 우려되는 SOC 예산은 이번 추경 예산에는 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늘 당정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조만간 추경안을 마련해 국회로 보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51032134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