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부터 몰아친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수도권 시내 나무가 쓰러져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골목에서 밤사이 세워둔 승용차 위로 나무가 쓰러져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아침 8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선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5m 높이의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 편도 2차선 도로 차량 통행이 한동안 지연됐습니다.<br /><br />구청 관계자는 밤사이 순간적으로 거세진 비와 바람을 이기지 못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로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161100465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