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에 있었던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 내용 표절 논란으로 당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멜라니아 연설의 표절 논란은 연설문 내용 가운데 두 곳 이상이 2008년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연설과 매우 유사하다는 의혹입니다.<br /><br />파장이 일자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자기 같았으면 연설문 작성자를 해고했을 것이라고 말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공화당 선대위원장 폴 매나포트와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 등 당내 유력 인사들도 표절 여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항변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00226095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