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WBO 라이트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이은혜 선수가 타이틀을 박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은혜 선수는 지난 1월부터 타이틀 방어전을 추진했지만, 후원자를 찾지 못해 7차례나 시합이 연기되면서 세계복싱기구, WBO 측으로부터 타이틀 박탈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체육관 측은 시합을 주최했던 프로모터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혜 선수는 지난해 9월 전남 광양에서 열린 WBO 세계 챔피언 결정전에서 태국 선수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200508529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