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코엑스에서 잠실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면서 탄천나들목 일부 램프를 폐쇄한다고 밝힌 가운데, 강남구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남구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강남구의 하루 교통량이 다른 자치구의 3배에 달하고 코엑스 면세점을 방문하는 관광버스가 하루에 2백여 대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강남구는 탄천나들목 일부 폐쇄에 따른 교통대책이 전혀 없어 서울시 계획대로 진행되면 강남 일대의 교통 정체가 심각해진다며, 지금처럼 탄천나들목 램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7211419193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