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독일 NTV는 현지 시각 23일 오후 6시쯤, 뮌헨 올림피아 쇼핑센터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언론들은 사망자 수가 10명에서 15명이라고도 보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경찰은 아직 사상자가 정확히 몇 명 발생했는지,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가 잡혔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목격자들은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 3명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18일 밤에도 바이에른 주에서 17살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30338292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