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차와 기아차 노동조합을 주축으로 한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총파업 투쟁대회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금속노조 조합원 만여 명은 어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총파업 투쟁대회를 열고 재벌개혁과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또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생활임금을 보장하라며 계열사와 노조의 공동교섭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저녁 8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경찰 추산 만5천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2016 재벌개혁 시민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만 천여 명을 투입했지만, 큰 충돌이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박서경 [ps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230258067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