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SPC그룹이 들여온 뉴욕 명물 버거 가맹점 '쉐이크쉑' 한국 1호점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개장 전날 밤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고, 개장 첫날 하루 종일 대기 줄이 150m가 넘게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한 가게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.<br /><br />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즐거운 모습입니다.<br /><br />SPC그룹이 들여온 뉴욕 명물 버거 가맹점 '쉐이크쉑'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는 겁니다.<br /><br />개장이 오후 2시였지만 전날부터 1,500여 명이 밤샘까지 해가며 기다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개장 이후에도 종일 대기 줄이 150m 넘게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'뉴욕 버거'로 불리는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 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상표입니다.<br /><br />이미 영국과 두바이, 일본 등에 진출해 있고, 우리나라에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SPC는 쉐이크쉑 개장으로, 최고급 레스토랑의 장점에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서비스를 앞세운 새로운 외식업 형태인 이른바 '파인 캐주얼'(Fine casual)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평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7230001389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