찜통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이 폭염 경보 지역을 26개 주로 확대했습니다.<br /><br />폭염 경보가 내려진 곳은 남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동북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으로 미국민 1억2천2백만 명이 거주합니다.<br /><br />미국 기상 당국은 일부 지역의 최고 온도가 46.1도에 이르는 등 해당 지역 대부분의 기온이 37.8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.<br /><br />폭염의 원인은 열돔 현상으로 대기권 중상층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를 반구형 지붕, 돔처럼 감싸면서 찜통 더위를 만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폭염은 내일 정점을 찍은 다음 주 중반 풀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30718357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