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기상기구는 올해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세계기상기구는 기온과 해양 온도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올해 상반기 평균 기온도 19세기 때보다 1.3도 높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페테리 타알라스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은 이 같은 조사 결과가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보완하고 저탄소 경제와 재생에너지로 옮겨가는 속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2월 195개 당사국이 합의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은 글로벌 기온상승 폭을 2도 이하로 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세계기상기구는 지난해와 올해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을 일으켰던 강력한 엘니뇨는 소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20104215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