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최하위 수원 FC가 성남과의 이른바 '깃발 더비'에서 승리하며, 탈꼴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수원 FC는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, 1골 1도움을 기록한 권용현의 활약을 앞세워 성남 FC를 2대 1로 꺾었습니다.<br /><br />양 팀 간의 경기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승리한 팀 깃발을 패배한 팀 홈구장에 내걸자고 서로 약속한 뒤 '깃발 더비'로 불려 왔고 이후 승패가 갈린 건 이번 경기가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선두 전북은 김신욱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울산을 2대 1로 꺾고 2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 K리그 역대 최다 무패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제주는 권한진의 역전 결승골로 서울을 3대 2로 제압하고 리그 6위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242133208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