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부산과 울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안전처는 오늘(26일)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환경부,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열어 원인 규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김희겸 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가스 냄새가 지진 전조 증상은 아니라면서 합동점검단을 가동해 원인 규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부산에서는 지난 21일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200건 이상, 지난 23일 울산에서는 2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261218211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