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오늘 오전,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정전협정 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.<br /><br />기념식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6·25 전쟁 참전용사, 유엔군 참전용사, 참전국 외교사절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황교안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6·25전쟁에 참전한 국군 90만 명과 유엔군 195만 명은 평화 수호의 영웅들이라며,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정전협정이 휴전을 유지하고 안정을 보존하는 역할을 했고, 특히 전쟁이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침을 제공해왔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기념식에선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았고, 프랑스 한국전 참전협회장인 파트리크 보두앵 씨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271135399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