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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이스의 귀환' 밴 헤켄, 9탈삼진 호투...넥센, 두산에 2연승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프로야구 넥센으로 돌아온 에이스 밴 헤켄이 두산 니퍼트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는 호투로 선두 두산을 상대로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정유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9개월 만에 넥센 유니폼을 다시 입은 밴 헤켄은 초반부터 연달아 삼진을 잡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2회 볼넷과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노련하게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.<br /><br />마구로 평가 받던 포크볼 제구력도 여전해 두산의 강타선을 탈삼진 9개로 꽁꽁 묶었습니다.<br /><br />6이닝 동안 실책성 수비로 단 1점만 내주는 완벽한 복귀전으로 넥센의 선두권 도약에 희망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타선도 득점 기회 마다 놓치지 않고 12대 1로 두산을 제압하고 에이스의 귀환을 환영했습니다.<br /><br />[밴 헤켄 / 넥센 투수 : 승리해서 기분 좋습니다. 넥센에 다시 돌아와서 친숙한 팀 동료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.]<br /><br />초반부터 흔들린 다승 1위 니퍼트는 4실점한 뒤 최소 이닝인 2이닝만 던지고 내려가며 시즌 3번째 패배를 떠안았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2회 홈런포 3개로 9점을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.<br /><br />정근우는 통산 4번째 만루포로 개인 최다 홈런인 시즌 13번째 아치를 그렸습니다.<br /><br />김태균은 11대 0으로 크게 앞선 3회 시즌 첫 번째 도루를 기록했고, 선발 이태양은 701일 만에 감격의 첫 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NC는 손시헌의 이 만루포 한 방으로 삼성에 끌려가던 경기를 단 번에 뒤집었습니다.<br /><br />혼자서 6타점을 책임진 손시헌의 맹타를 앞세워 NC는 선두 두산을 2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 이승엽은 14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지만 역전패로 빛이 바랬습니다.<br /><br />기아도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1회에만 6득점하며 3연승을 달렸고, LG는 류제국이 시즌 6승을 따내며 롯데를 5대 2로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정유신[yusi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282346254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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