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전당대회 셋째 날,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찬조 연사로 나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최고의 대통령감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오바마 대통령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의 연사로 나와 힐러리 후보의 업적을 강조하며 힐러리만큼 미국 대통령이 될 자격을 갖춘 후보는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힐러리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해 미국이 이미 위대하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자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공화당의 트럼프 후보에 대해서는 미국의 분열을 조장하면서도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는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조 바이든 부통령도 찬조 연사로 나서 힐러리의 국무장관 시절 당시 곁에서 봐온 강인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거론하며, 힐러리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81419501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