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자격 의료인을 고용해 중국 미용학원생들을 상대로 강의하며 직접 불법 시술도 한 성형외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지방경찰청은 무면허 진료 혐의로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이사 43살 신 모 씨와 시술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신 씨 등은 재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무자격 시술자를 고용해 중국 미용학원생 1,100여 명을 상대로 시술 강의를 하면서 중간에 보톡스 시술 등을 8차례 벌여 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성형외과와의 경쟁에서 밀리자 강의와 불법 시술 등을 통해 수익을 꾀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281201173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