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논란이 됐던 '박원순 정치적 제압' 문건이 국정원 것으로 확인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, 국정원의 공작정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해당 문건이 국정원의 것이라는 국정원 전 직원의 자백이 있었다며, 유신 시절에나 있을 법한 공작정치가 다시 살아났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013년 더민주 진선미 의원은 여당과 정부·민간기관을 총동원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정치적으로 제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정원 작성 추정 문건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더민주는 국정원의 공작정치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국정원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011838039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