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정도로 연일 폭염이 기승입니다.<br /><br />이런 색다른 피서는 어떨까요?<br /><br />오늘 YTN 중계차가 한여름 속 얼음 왕국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, 김유진 캐스터!<br /><br />목도리에 장갑까지, 한겨울 복장을 하고 있네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문 하나 사이로 여름과 겨울이 갈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바깥은 영상 30도, 한여름이지만, 이곳은 영하 10도 한겨울입니다.<br /><br />두꺼운 외투에 목도리, 장갑을 갖췄는데도, 코끝이 찡하고 온몸이 얼어붙는 느낌입니다.<br /><br />이곳은 말 그대로 얼음 왕국입니다.<br /><br />이글루와 펭귄부터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도 있고요.<br /><br />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캐릭터와 얼음 미끄럼틀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일 33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조각 앞에서 사진도 찍고요.<br /><br />이색적인 겨울 체험을 즐기며 어느새 더위는 모두 잊은 듯합니다.<br /><br />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! 라는 말이 있죠?<br /><br />치솟는 기온은 어쩔 수 없지만, 이렇게 색다른 피서법을 찾아 더위를 씩씩하게 이겨내는 건 어떨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아이스 뮤지엄에서 YTN 김유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021605070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