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백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때문에 논란을 빚어온 서울 중구청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공원이 오는 2018년 완공됩니다.<br /><br />중구청은 지난 5월부터 역사문화공원 및 주차장 설계안을 공모한 결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구는 동화동 일대에 만 천 제곱미터 규모의 시설물을 지어 지상은 역사공간으로, 지하는 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사업비는 228억 원으로 모두 구청 예산이며 서울시는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,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을 쓴다는 이유로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021012272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